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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inside] 오늘 ‘초복’…“삼계탕으로 더위 달래 볼까” [새창]
복날이 되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삼계탕은 선조들의 지혜에서 비롯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다. 선조들은 영계 안에 찹쌀과 수삼, 대추 등을 넣고 푹 끓인 삼계탕을 먹어 더운 날씨에 지친 원기를 보충했다.
초복인 오늘(13일·토)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4~32℃의 분포를 보이며 30℃ 내외로…
2013-07-13 08:08:41 정연화
- [날씨&속담]“소서(小暑)가 넘으면 새 각시도 모심는다” [새창]
오늘(7일·일)은 ‘작은 더위’라 불리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小暑)다. 소서(小暑)는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들며 양력으로는 대개 7월 5일 무렵이다.
특히 이 시기는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
2013-07-07 07:43:02 정연화
- [날씨inside] 장마전선에 의해 내려야 ‘장맛비’ [새창]
지난달 17일 장마가 시작됐지만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일명 ‘마른장마’가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지난 2일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빗줄기가 쏟아졌다. 3일 장마전선이 남하해 남부지방에 머물면서 이날 새벽 한때 전북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
2013-07-04 06:59:48 정연화
- [날씨] 우(雨)울한 7월 초…이번 주 내내 ‘장맛비’ [새창]
지난달 17일 중부지방에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됐지만 열흘 이상 마른장마가 이어지면서 제대로 된 장맛비 구경을 하지 못했다. 특히 장마 시작 후 열흘간 내린 강수량(12.9㎜)을 비교 분석한 결과 서울의 경우 평년 대비 16%에 불과했으며, 작년 대비 4.5%에 그쳤다. 이같은 마른장마 현상은 지난 2008년에도 …
2013-07-02 06:28:54 정연화
- [날씨] 서울 등 수도권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 [새창]
▲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33℃까지 오르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정연화 기자
서울 등 수도권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8일 오후 4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33℃까지 오르겠다. 따라서 2…
2013-06-28 17:30:02 정연화
- [날씨이슈] “올 장마 평년보다 빨랐지만 ‘마른장마’, 왜?” [새창]
올해 장마는 지난 17일 이례적으로 중부지방부터 먼저 시작됐다. 장마가 남쪽에서 북상하지 않고 중부지방에서 시작돼 내려가는 것은 1981년 이후 32년 만의 일이었다. 중국 중북부 지방에서 형성된 장마전선은 남하하면서 17일 늦은 오후 중부지방부터 비를 뿌렸고 18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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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8 06:24:07 정연화
- [날씨&속담]“하지(夏至) 지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 [새창]
▲ 논물대기가 그해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일로 여겨진다. ⓒ정연화기자
오늘(21일·금)은 일 년 중 곡식의 씨뿌리기에 가장 알맞다는 절기, 하지(夏至)다. 하지는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들며 대개 양력으로는 6월 22일 무렵이다. 천문학적으로는 일…
2013-06-21 06:45:16 정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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