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인들은 내 지역의 날씨 예보를 가장 궁금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상 관련 콘텐츠 중 우선 개선되어야 할 메뉴로 예보와 현재 날씨를 꼽았다.
기상청은 지난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날씨정보 고객만족도를 설문 조사했다. 내용은 홈페이지 이용 만족도, 불편 사항, 개선되어야 할 내용 등이며, 총 175명이 답변에 응했다.
설문조사 결과 날씨정보 제공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83명(47%)이 ‘내 지역 날씨정보를 우선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전국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날씨정보가 우선’(53명, 30%)이 차지했고, ‘기본적인 날씨정보와 위성, 레이더 등의 정보를 함께 보내주었으면 좋겠다’는 응답도 29명(17%)이나 나왔다.
기상관련 콘텐츠 중 우선 개선되어야 할 메뉴를 묻는 질문에는 ‘예보’가 70명(40%)으로 가장 많았다. 현재날씨(28명, 16%), 기상특보(25명, 14%), 태풍․지진․황사정보(18명, 10%) 등이 뒤를 이었다.
기상청 홈페이지의 불편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구성이 복잡해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답변이 63명(36%)으로 가장 많았다. 또 '제공되는 콘텐츠(기상, 행정, 해외날씨 등)가 풍부하지 않다'는 답변도 26명(15%)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정보제공이 신속하지 않다'(25명, 14%), ‘제공되는 기상자료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21명, 12%), ‘그림이나 표 형태 자료가 많아 이용이 불편하다’(21명, 12%) 등의 답변도 많아 전체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기상청 홈페이지의 첫 화면을 ‘날씨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나머지 콘텐츠는 한번의 클릭으로 찾아갈 수 있게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에 119명(68%)이 동의했다. 전체적인 기상청 홈페이지 만족도는 128명(73%)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불만족은 22명(13%)에 불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