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질병관리본부가 손 청결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맞물려 손소독기, 손세정제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청정위생서비스 기업 케이웨더가 비접촉식 ‘자동 스프레이 손소독기’를 출시해 화제다.

케이웨더가 출시한 자동 스프레이 손소독기의 가장 큰 장점은 적외선 감지 방식의 모션센서를 탑재해 제품이나 용기를 만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교차 감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손을 가까이 대면 0.25초 만에 소독액이 고르게 분사돼 손 전체를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다.

특히 잦은 세정으로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 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소독제는 글리세린과 히알루론산, 녹차잎추출물을 첨가해 보습력을 높였다. 기본적으로 200회 사용이 가능한 350ml 용량의 전용 소독제가 포함돼 있으며 리필용 500ml 용량의 전용 소독제를 별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접착패드 방식의 브래킷을 사용해 입구, 엘리베이터, 주방, 화장실 등 못질 없이 필요한 곳 어디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강연수 케이웨더 위생상품 MD는 “자동 스프레이 손소독기는 위생관리는 물론 피부까지 생각한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니즈에 부합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