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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확산될까...태풍 ‘미탁’에 축산농가 긴장
  2019-10-02 17:52 최유리   

  

소강상태를 보이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태풍이 돼지 열병 확산의 변수로 떠오르면서 방역 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 18호 태풍 미탁(MITAG)’은 오늘(2) 22시경 전남해안(목포 부근)에 상륙한 후 남부지방을 통과해 내일(3) 오전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으로 ASF 첫 발생지인 경기 북부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애써 구축한 방역망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농장 진입로 주변 등에 도포한 생석회가 씻겨 내려가면 소독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ASF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던 만큼 미탁도 비슷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 방역 관계자는 태풍 링링으로 북한에서 돼지농장 부산물이 임진강 상류와 지천까지 흘러내리오면서 하천변 곳곳이 ASF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돼 북한과 관련된 하천 주위로 대대적 방역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 태세를 갖추는 한편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방역 당국은 돼지 살처분이 이뤄진 매몰지에서 오염된 침출수가 새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태풍이 지나고 난 후 즉시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생석회와 소독약 등을 미리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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