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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북상 중…올가을 잦은 태풍 원인은?
  2019-09-30 14:48 최유리   

△한반도로 접근중인 제 18호 태풍 '미탁' 위성 사진 (자료제공=기상청)

 

 

또다시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 18호 태풍 미탁(MITAG)’102일 남부지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미탁이 예상대로 북상하면 9월 이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3개가 됩니다. 7~8월에 발생한 태풍과 개수는 같지만 위력은 더 강했습니다.

  

가을에 북상하는 태풍이 여름보다 더 강력했던 경우는 올해만이 아닙니다역대급 재산피해를 낸 2002년 루사와 2003년 매미, 수도권에 큰 피해를 입힌 2010년 곤파스 모두 가을에 발생한 태풍인데요.

 

가을에 태풍이 잦아지고 위력도 커지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를 유력한 원인 중 하나로 꼽습니다.

 

태풍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아 힘을 키웁니다. 그런데 한반도 인근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수증기가 발생하고, 태풍이 힘을 잃지 않게 된 것입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온도는 1991년부터 2010년까지 약 0.8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북서쪽으로 발달한 이례적인 북태평양고기압도 가을 태풍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규슈 인근 해상의 북태평양고기압이 가을로 접어든 지금도 세력이 줄지 않아 일본이나 태평양으로 이동해야 할 태풍이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번 주 오히려 세력을 확장하면서 미탁이 한반도 중심부를 관통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는데요. 태풍이 지나갈 경우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야겠습니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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