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상전문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가 날씨예보가 틀렸을 경우 보상하는 ‘날씨보상제’를 선보였다. ‘날씨보상제’는 케이웨더 모바일 날씨앱에서 케이웨더 예보가 틀렸을 경우, 날씨예보를 확인한 신청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으로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에 실시되는 ‘날씨보상제’는 2010년 날씨예보가 민간에 개방된 이후 케이웨더 날씨예보를 이용하는 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마련됐다.

‘날씨보상제’는 케이웨더가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 날씨앱(케이웨더 무료날씨)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눈과 비에 해당되는 ‘강수예보’에 적용된다. 케이웨더 예보가 틀리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상품이나 금액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된다.

날씨보상제 이용을 위해서는 ‘케이웨더 날씨앱’을 실행한 후 ‘메뉴’에서 ‘날씨보상제’를 선택하고, ‘강수예보 맞추기’ 페이지로 들어가 한 곳의 ‘지역’을 선택하며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 뒤 룰렛 가운데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룰렛이 다 돌아가면 해당상품이 나오는데 케이웨더 예보가 틀렸을 경우 해당 상품을 보상 받을 수 있고, 이벤트 참여 후 이틀 뒤 [마이페이지]에 접속해 당첨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 상품으로 1등에는 영국황실 공식납품 우산 10명(영국 펄튼 고급 우산 10만 원 상당), 2등은 8만 원 상당의 삼성무선청소기 10명, 3등과 4등은 케이웨더가 운영하는 쇼핑몰 ‘웨더샵’에서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매일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20포인트가 제공된다.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는 “날씨보상제 도입을 통해 기상청 예보보다 정확도가 높은 민간예보에 대한 신뢰성을 알려 날씨예보에 관심을 갖고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날씨보상제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은 케이웨더 홈페이지(www.kweather.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태환 온케이웨더 기자 kth1984@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