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23일(화)~24일(수) 전국에 강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23~24일 우리나라는 남부지방을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23일(화) 새벽 제주도부터 시작돼 점차 확대되겠고, 24일(수) 오전 서해안 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20~40㎜, 충청·전북·경북 30~60㎜, 전남·경남·제주 40~80㎜(많은 곳 120㎜)이다.
이번 기압골은 남부지방을 통과하면서 발달해 많은 비와 함께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최고 120㎜가 넘는 비가 예상된다.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4월 들어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였다”면서 “그러나 20일(토) 전국에 비가 내린데 이어 23일(화)~24일(수)에도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됨으로써 앞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은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달 하순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으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회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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