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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새해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더운 한해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연간 기후전망 자료를 통해 “2013년 우리나라 연평균기온은 평년(10~15℃)보다 높겠고 연강수량(1032~1839mm)은 평년보다 많거나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3년 연 평균기온 전망
기온 예측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음 60%, 비슷 35%, 낮음 5%로 분석됐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5%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10%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나타났다.
▲ 2013년 연 강수량 전망
한편 연 기후전망은 1년의 평균상태를 3분위(낮음/적음, 비슷, 높음/많음)로 구분해 단계별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표현한다. 백분율이 33.3% 이상일 경우 각 단계별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면 된다. 기온은 0.3℃ 차이로 3단계로 구분한다. 강수량은 평년대비 110%보다 높으면 ‘많음’, 평년대비 90~110% 사이면 ‘비슷’, 평년대비 90%보다 낮으면 ‘적음’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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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화 온케이웨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