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된 게시판 리스트 (1개의 게시판, 60개의 게시글, 1/6 페이지) 전체게시판 검색 Activity (60) Activity에서의 검색결과 [날씨&축제]“담백하고 쫄깃한 송어 잡으러 평창 가자” [새창]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겨울철 별미, 송어의 계절이기도 하다. 살이 단단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으뜸인 송어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회로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좋은 송어는 표면이 매끄럽고 살이 투명하며 붉은 빛이 돈다. 100g당 121kcal의 고단백, 저지방식품으로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도 부담스럽… 2012-12-02 07:17:10   이유경 보성 차밭의 ‘빛나는 변신’ [새창] 비탈진 언덕에 펼쳐진 차밭은 보기만 해도 싱그럽게 느껴진다. 파릇하게 풍성한 잎을 자랑하던 시기는 지났지만 풍광은 여전히 빼어나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전남 보성군의 차밭은 여전히 관광객들로 붐빈다. 찻잎을 수확하는 때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에서 4… 2012-11-25 07:40:09   이유경 [날씨&축제] 겨울철 별미 ‘곶감’ 축제로 만난다 [새창]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조 과실을 즐기는 계절이 돌아왔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찾아온 추위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많지만, 이때쯤이면 맛있는 겨울 간식들이 미각을 자극해 반가운 이들도 있다. 대표적인 겨울 간식에는 호빵, 붕어빵, 군고구마 등이 있지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즐겨 먹던 이 간식 역시 인기가 … 2012-11-18 07:44:24   이유경 철새들의 황홀한 군무···“비 소식 있어요” [새창] 저물어가는 해가 붉게 물든 가운데 가창오리떼 수십마리가 하늘을 휩쓴다. 무너질 듯 아슬아슬하게 대형을 유지하며 금강 하구를 배경으로 비행하는 오리떼가 장관이다.   가창오리들은 매년 겨울을 나기 위해 금강을 찾는다. 올해는 예년보다 보름 정도 늦게 금강에 도착했다. 아직 화려한 군무를 선보일 정도… 2012-11-11 07:07:35   이유경 “겨울 별미 먹으러 벌교 가자!” [새창] 꼬막의 계절이 다가왔다. 찬바람이 불 때 쯤 꼬막은 제철을 맞는다. 서서히 다가오는 추위에 입맛을 잃었다면 겨울 별미로 제격이다. 조개류 중 단백질 함유량이 가장 많은 꼬막은 간장양념만 살짝 얹기만 해도 영양 만점 반찬이 완성된다. 예로부터 살이 노랗고 맛이 달다고 해서 즐겨 먹었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2012-11-04 06:07:39   이유경 땅거미 질 때 ‘등’ 구경가자···서울 등 축제 [새창] “어둑어둑해지자마자 마당쇠가 다시 나타나 별당이 훤하도록 등을 걸고 방 안에는 밀초 한 쌍을 밝혀 놓았다.”   황석영의 ‘장길산’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은은해서 연약해 보이지만 야무지게 주위를 밝히는 등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흔히 사용하던 조명기구다. 조선 후기에는 혼례식 때 신랑이 말… 2012-10-28 07:30:29   이유경 [날씨&축제] 노을 진 갈대밭 환상···“날씨 맑아요!” [새창] 늦가을에 접어들면서 갈대도 노르스름하게 물들었다. 바람이 불면 사각거리며 일제히 파도를 타기 시작한다. 일렁이는 갈대 사이로 뉘엿뉘엿 해가 기울어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드넓게 펼쳐진 갈대밭은 평소 도심 속 매연과 높은 빌딩에 가려 보기 힘들었던 아름다운 자연의 본래 모습을 느끼게 할 만큼 아름답다. 빌딩에… 2012-10-21 06:28:01   이유경 [날씨&축제] 부산서 불꽃 장관에 빠져볼까···“맑고 서늘해요” [새창]   하늘에 쏘아올린 형형색색의 불꽃 덕분에 새카맣던 밤하늘이 밝게 빛난다.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들의 얼굴도 불꽃 빛으로 물들었다. 지루할 틈도 없이 연이어, 가지각색으로 터진다. 하이라이트로 치닫음과 동시에 사람들의 환호성도 커진다. 수만발에 이르는 불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불꽃축제의 묘… 2012-10-14 06:58:52   이유경 [날씨&축제]파도치는 억새꽃 황홀경…“완연한 가을 날씨” [새창]   소복하게 눈송이가 내려앉은 듯 억새꽃이 만개했다. 산등성이에 넓게 펼쳐진 억새밭은 그 자체가 바로 가을 모습이다.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억새밭을 제대로 보는데는 923m 높이의 명성산이 최고다. 숲이 내뿜는 피톤치드에 온몸이 정화되는 기분마저 든다. 색을 갈아입기 시작한 나뭇잎… 2012-10-07 07:14:05   이유경 부산 명물 자갈치시장서 축제···“날씨 맑아요” [새창] 저녁이면 술꾼들이 하나 둘씩 찾아오기 시작한다. 퍼덕이는 횟감을 쳐내는 손길도 덩달아 바쁘다. 양념 해 구운 꼼장어를 안주 삼아 소주잔을 기울이는 이들 때문에 금방 시끄러워진다. 삶은 고래고기를 그 자리에서 썰어주는 ‘판때기 장수’ 아지매들과 미역, 톳나물 등을 파는 아지매들이 촘촘히 시장에 자리잡고 있다… 2012-10-01 07:49:38   이유경  1  2  3  4  5  6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