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수) 아침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영동은 낮에 비가 그치겠다. 밤사이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태고, 강원동해안은 파고가 최대 7m까지 매우 높게 일며 폭풍해일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

*예상강수량 (~7.1)

- 강원영동, 강원산간 : 30~60mm (많은 곳 100mm 이상)

- 서울경기, 충청도, 경북북부, 울릉도, 독도 : 5~20mm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1일‧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서울경기, 충청도, 강원영서는 아침부터, 강원영동은 낮부터 비가 개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 낮 최고기온은 20~28℃로 비가 내리며 비교적 선선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며 공기 질이 깨끗하겠다.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상의 물결이 최고 7m까지 매우 거세게 일면서 폭풍해일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다.

목요일(2일)부터 금요일(3일) 사이에는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5일)부터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김단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sweet_rain1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