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토) 아침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비가 내렸지만 오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비는 오늘(13일‧토) 밤부터 다시 시작돼 중북부지역은 내일(14일‧일) 새벽에, 그 밖의 전국은 대부분 내일(14일‧일) 오전 사이에 그치겠다. 오늘(13일‧토) 밤과 내일(14일‧일) 새벽 사이 남부지방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으니 유의해야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14일‧일)은 우리나라는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비가 그치고 전국이 점차 맑은 하늘을 드러내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14일‧일)은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 30℃ 이내의 기온을 보이며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다”며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도 종일 ‘좋음’ 수즌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아침 최저기온 20~25℃, 낮 최고기온 25~33℃ 에 머물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다음 주 초에 또 비 소식이 들어있다. 주 초반에는 큰 더위는 없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점차 오르겠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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