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은 오늘(7일‧화)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약한 비가 내리겠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전국적인 비 예보가 없어 대기의 건조함이 지속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8일‧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 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 낮 최고기온은 11~18℃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남부지방이 오전에 ‘나쁨’ 단계로 공기가 탁하겠고,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 단계로 공기 질이 깨끗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목요일(9일)부터 금요일(10일)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또 한 차례 비가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당분간 포근하지만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