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졌는데 내일(23일‧월)도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다. 다만 아침에는 충청이남지역을 중심으로 오늘(22일‧일)보다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곳도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23일‧월)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오전에는 전국의 대기 질이 양호하겠지만 오후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23일‧월)도 경상도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당분간은 메마른 대기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불씨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전국(강원영동제외) 오전 '보통', 오후 '나쁨' / 강원영동 '보통' - 환경부 기준 : 중서부, 전라북도 오전 '보통', 오후 '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아침 최저기온 -1~8℃, 낮 최고기온 12~20℃ 에 머물겠다.
다음 주 목요일(26일)과 금요일(27일) 사이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건조한 대기가 계속되겠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