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정보 김민주입니다. 요즘 코로나19의 여파로 셀프 뷰티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피부 관리실이나 미용실 등 뷰티관련 샵을 피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봄을 맞아 상쾌한 기분전환은 하고 싶지만 외출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염색할 때 알아야 할 세 가지 포인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염색을 하기에 앞서 염모제 테스트는 필수인데요. 48시간 전에 패치 테스트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이 테스트가 끝나면 염색약을 머리 중간 부분부터 발라야 하는데요. 두피는 열이 있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바르고 모발 끝이 밝거나 손상된 경우 어두운 부분부터 발라 주셔야합니다.
그리고 10~15분 뒤 뿌리 안쪽까지 샴푸 하듯 골고루 문질러 준 다음 머리카락 10가닥 정도를 잡아 약을 닦아낸 후 빛에 비춰봅니다. 이때 모발과 두피에 반사 빛이 보이면 샴푸를 하시면 되는데요.
염색 시간은 30분을 넘기지 않아야 하고 샴푸를 하기 전 머리에 물을 살짝 적신 후 다시 한 번 염색약을 골고루 묻힌 뒤 미온수로 헹궈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집에서 하는 셀프 염색 실패하지 않는 공식을 알아봤는데요. 답답한 요즘 셀프 염색으로 저렴하고 예쁘게 변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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