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일) 아침은 전국이 대체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지만, 낮이 되면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서울이 16℃, 광주는 19℃까지 기온이 오르며 4월의 평년기온과 비슷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8일‧일)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는 충청과 남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8일‧일)은 국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에다 대기 순환도 원활하지 못하겠다”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중부, 전북, 대구경북, 부산, 울산 '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 환경부 권고기준 : 서울경기, 영서, 충북, 충남, 세종, 대구 '나쁨' / 대전, 전북, 경북, 부산, 울산 오전 '보통', 오후 '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아침 최저기온 -3~5℃, 낮 최고기온 12~19℃ 에 머물겠다.
내일(9일‧월) 충청이남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모레(10일‧화)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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