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일‧화)은 아침에 기온이 오늘(2일‧월)과 비슷하거나 낮아져 쌀쌀하겠다. 낮에는 대부분 10℃ 이상의 기온을 보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3일‧화)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전국이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저녁부터 흐려지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3일‧화)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대기 질이 나쁘겠다”며 “경상도와 강원영서, 제주도는 오전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다가 오후에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고 전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중서부, 전라 ‘나쁨’ / 강원영서, 경상도, 제주도 오전 ‘보통’, 오후 ‘나쁨’ / 강원영동 ‘좋음’ - 환경부 기준 : 중서부, 전라 ‘나쁨’ / 그 밖의 전국 ‘좋음’ ~ ‘보통’
아침 최저기온 -4~5℃, 낮 최고기온 9~14℃ 에 머물겠다.
모레(4일‧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예보돼있고, 이후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쌀쌀해질 전망이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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