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서울이 아침기온 -4℃, 낮 기온 6℃ 보이며 일교차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5일‧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이나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5일‧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며 “바깥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환경부 기준 : 중서부, 강원영서, 전북, 광주 ‘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 WHO 기준 : 중서부, 전북 ‘매우 나쁨’ / 광주 ‘나쁨’ / 전남, 경북, 제주도 ‘한때 나쁨’ / 강원영동, 경남 ‘보통’
아침 최저기온 -9~2℃, 낮 최고기온 5~13℃가 되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6일‧월)와 글피(7일‧화) 사이에는 비가 오겠고, 8일(수)에는 비나 눈이 오겠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9일(목)까지 이어지겠다.
 고강용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kogy95@naver.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