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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일부 지역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
* 예상 강수량(23일) - 전국내륙 : 5~30mm
아침 최저기온은 24℃에서 26℃, 낮 최고기온은 29℃에서 34℃가 되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오전에 국내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그 밖의 전국은 종일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면서 전국이 ‘매우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이 0.5~1.5m, 동해상은 0.5~2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대기가 불안정해 24일 전국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고, 25일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아울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5일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26일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27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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