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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 이상 오르며 무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에서 21℃,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4℃가 되겠다.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겠으나, 부산과 울산은 대기오염물질이 정체하겠다. 이에 따라 부산·울산의 미세먼지는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강한 일사의 영향으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충청내륙,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고, 모레(5일)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이번 주는 동풍의 영향으로 7~8일 동해안에 비가 오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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