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에서 19℃,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9℃가 되겠다.

낮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일사의 영향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일 최고 오존 농도도 광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오존의 영향으로 전국 ‘나쁨’ 단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모레(14일)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 영향으로 14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15일과 16일은 대기가 불안정해 동부내륙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