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일‧목)은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기온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크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한편, 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9~13m/s(32~47km/h)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요망했다.
*(초)미세먼지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 WHO 기준 : 전국 ‘보통’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전‧전주 2℃, 인천‧광주‧강릉 3℃, 수원 1℃, 춘천 -1℃, 대구‧속초 4℃, 부산‧제주 6℃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 12℃, 인천‧제주‧속초‧강릉‧울진 10℃, 춘천‧대구 14℃, 부산 15℃가 예상된다.
동해상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남해상은 최고 3m, 서해상은 최고 4m로 일겠다.
토요일(9일)은 제주도와 전남해안에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10일)에는 충청이남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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