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3℃, 낮 기온은 평년보다 3~8℃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 가량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해안도로나 방파제, 갯바위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요망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환경부 기준 : 오전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 오후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도 ‘나쁨’, 전라도, 경상도 ‘한때 나쁨’, 강원영동, 제주도 ‘보통’ - WHO 기준 :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 12℃, 인천 8℃, 수원 11℃, 대전‧청주‧전주‧부산‧제주‧속초 13℃, 광주‧대구‧강릉‧울진 15℃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다. 그 밖의 서해상은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다음 주도 꽃샘추위 없이 계속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다. 다만, 수요일(27일)에는 제주도에, 목요일(28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