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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수)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따뜻한 서풍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높겠다. 다만, 일교차가 10℃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당분간 서풍이 지속되면서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요망했다. 

* 미세먼지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나쁨’

- WHO 기준 : 전국 ‘매우 나쁨’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속초‧강릉‧울진 3℃, 인천‧대전 2℃, 수원‧광주‧전주 1℃, 춘천 -4℃, 청주‧대구 0℃, 부산 7℃, 제주 8℃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 9℃, 인천 8℃, 수원 10℃, 대전‧강릉 11℃, 청주 12℃, 광주‧대구 14℃, 전주 13℃, 부산‧제주 15℃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 그 박의 서해상과 남해상은 최고 2m로 일겠고, 남해상은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 

목요일(7일)은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겠다. 때문에 금요일(8일)에는 아침기온이 떨어지며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