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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한편, 황사는 동해상으로 대부분 빠져나가겠으나, 밤까지 동해안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상내륙에도 황사가 나타 날 가능성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요망했다.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나쁨’

- WHO 권고 기준 : 전국 ‘매우 나쁨’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1℃, 인천‧청주 0℃, 수원‧대전 -2℃, 춘천 -3℃, 광주 4℃, 전주‧속초‧강릉 2℃, 부산 8℃, 대구 1℃, 제주 10℃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7℃, 인천‧춘천 6℃, 수원‧청주 8℃, 대전‧속초 9℃, 광주 13℃, 전주 10℃, 부산 14℃, 대구 12℃, 제주 17℃, 강릉‧울진 11℃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m로 낮게 일겠다. 그 밖의 남해상과 서해상은 잔잔하게 일겠다. 

모레(1일‧토)는 서울 아침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일요일(2일)에는 전남과 제주도에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3일)에 전국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