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2일‧화)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한편, 내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서해안,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된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바란다”고 요망했다.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 WHO 권고 기준 : 전국 ‘좋음’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수원‧울진 10℃, 인천‧광주 13℃, 춘천 8℃, 대전‧전주‧대구 12℃, 청주‧속초‧강릉 11℃, 부산 14℃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춘천‧속초 21℃, 수원‧대전‧청주 22℃, 광주‧부산‧대구‧제주 23℃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서해상은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 

모레(3일‧수)까지는 평년 기온을 밑돌다가, 주 후반으로 가면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