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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현재(15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요망했다.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 WHO 권고기준 : 오전 중부지방 ‘한때 나쁨’, 남부지방 ‘보통’ / 오후 전국 ‘보통’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광주‧강릉 35℃, 인천 33℃, 수원 36℃, 대전‧청주‧전주‧부산‧속초 34℃, 대구 38℃, 울진 31℃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m로 낮게 일겠다. 그 밖의 서해상과 남해상은 잔잔하게 일겠다.
모레(6일‧월)부터 소나기 소식이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폭염은 여전하겠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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