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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토)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특히, 오늘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8℃이상 크게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축‧수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바란다”고 요망했다.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 WHO 권고 기준 : 중부지방 ‘한때 나쁨’, 남부지방 ‘보통’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광주 37℃, 인천‧대전‧속초‧울진 35℃, 춘천‧청주‧강릉 36℃, 부산 34℃, 대구 39℃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다. 그 밖의 서해상은 최고 2m, 동해상은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당분간 소나기 소식이 잦겠고, 폭염은 계속 될 전망이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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