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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토) 아침에는 전국이 20℃ 아래에 머물며 선선했다. 내일(8일·일)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 예보센터에 따르면, 서늘한 북동풍이 들어오면서 아침 기온이 서울이 19℃로 선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속초가 15℃ 등으로 더욱 서늘할 것으로 보인다. 동쪽지역은 기온이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28℃로 예년과 비슷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다행히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여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에만 유의하면 되겠다. 

내일 역시도 장맛비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은 오늘 오후 4시 현재 우리나라 남쪽에 물러나 있는 상태이다. 모레(9일·월)에 점차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레에는 중부지방으로 장맛비가 시작되겠고, 서울, 경기 강원도는 글피(10일·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