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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월)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충청이남지방은 저녁부터 비가 점차 그치겠다. 한편,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을 차차 받아 밤부터 다시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에 주의바란다. 또한 계속해서 최신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요망했다. 

* 예상 강수량(2~3일)

 -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 80~150mm(많은 곳 지리산 부근, 제주산간,경상해안 200mm 이상)

 - 충청도, 전라북도, 경상북도(동해안 제외) : 50~100mm

 - 서울.경기, 강원영서 : 30~70mm(많은 곳 100mm 이상)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 WHO 권고기준 : 전국 ‘좋음’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대전‧부산 26℃, 인천‧강릉 24℃, 춘천‧울진‧울릉도 25℃, 광주 27℃, 전주‧대구‧제주 28℃, 속초 23℃가 예상된다. 

전 해상에 비가 내리면서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7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동해상과 서해상의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 낮에는 강원영동과 충청이남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고,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