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금)은 비가 점차 그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여 낮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아침최저기온은 10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6도를 예상되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습도가 높겠다”고 전했다.

* 예상 강수량(18일)

- 제주산간 : 20~50mm

- 강원도(강원영동은 19일까지), 충북, 경상도, 제주도 : 5~30mm

- 서울.경기도, 충남, 전라도 : 5mm내외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 WHO 권고기준 : 전국 ‘좋음’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 21℃, 인천‧부산 20℃, 춘천 16℃, 대전‧청주‧전주 23℃, 대구 26℃, 제주 24℃, 속초 12℃, 강릉‧울진 14℃가 예상된다.

현재(06시), 동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비가 내리겠고,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서해상은 최고 2m로 일겠다.

비가 그친 뒤,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다소 더울 전망이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