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일‧일)은 전국이 가끔 구음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요망했다.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한때 나쁨’

- WHO 권고기준 : 전국 ‘나쁨’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 인천‧수원‧대전‧대구 2℃, 춘천 0℃, 청주‧속초‧강릉 3℃, 광주‧전주 1℃, 부산‧제주 5℃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 인천‧속초 8℃, 수원 12℃, 춘천‧청주‧제주 13℃, 대전‧전주 14℃, 광주‧부산‧대구 15℃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다. 그 밖의 서해상은 1.5m로 잔잔하겠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다. 다음 주 목요일(15일)과 금요일(1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