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30일·화)부터는 한파의 기세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 대전, 광주 -5℃, 대구, 강릉 -3℃등 전국적으로 -6~-3℃의 기온을 보이며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로 8일만에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그 밖에 대전, 대구, 강릉의 기온 4℃, 광주 5℃까지 오르겠다.
이후 금요일(2일)까지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지만, 주말부터 또다시 -10℃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한편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은 내일 대기질이 좋지않겠다. 에어가드K 공기지능센터에 따르면 서울, 경기, 충청, 전북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앞으로 대기는 더욱 건조해질 것으로 보이는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허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weathersj@naver.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