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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에서 종일 맑은 하늘을 보이겠고, 대기질도 양호하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 3℃, 파주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어제 아침보다 2~3℃ 가량 더 낮은 분포를 보이고 있지만, 다행히 낮기온은 어제보다 2~3도 가량 더 오르면서 추위도 누그러지겠다.
서울, 파주 16℃, 광주와 대구 17℃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해상으로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예상되지만,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3~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 주는 대체로 예년 이맘 때 기온을 보이면서 큰 추위는 없겠다. 다만 비 소식이 잦겠다. 화요일(7일)부터 수요일(8일)사이, 이후 금요일(10일)에 또 한차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허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weather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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