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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종일 쌀쌀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에 서해안과 호남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내일(2일‧월) 새벽 북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저녁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영동 지역은 추석(4일‧수)까지 이어지겠다.
비가 내리는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서 시설물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예상강수량(~2일) -중북부지방(강원영동 제외) : 10~30mm -충청도, 강원영동 : 20~50mm -남부지방 : 30~80mm (지리산, 제주산지, 남해안 최고 150mm이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 대구 22℃, 대전 21℃, 춘천 20℃, 부산 25℃ 등 대체로 어제보다 3~4℃ 가량 크게 떨어지겠다.
추석 당일 보름달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사이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weather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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