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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화) 오전까지는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앞으로 영남지방에 5~20mm, 강원남부와 충청, 호남지방은 5mm 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고, 강원영서, 경기남부지방은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다소 떨어지겠지만 평년수준을 유지하겠다. 서울, 수원, 대전, 청주 19℃, 제주 14℃, 인천, 울진 15℃, 부산, 속초 16℃, 강릉 17℃, 광주, 전주, 대구 18℃로 전국에서 14~19℃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다.
해상으로도 모두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물결은 서해상으로 최고 3m, 남해와 동해상으로는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다. 단, 금요일(14일) 저녁 중북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토요일(15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었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허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weather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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