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내일(1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지방은 한때 비가 올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그러나 강원도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13일)

- 강원영동 : 5~30mm

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22℃,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9℃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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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양도 많지 않아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그 사이로 일사가 통과해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린 하늘을 보이며 일사가 차단돼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한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는 기압골 영향으로 15일~17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만 많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