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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13일)도 전국에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소나기 소식이 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수원, 광주 26℃, 대구 27℃, 강릉 28℃로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수원, 강릉 34℃, 서울 35℃, 광주 36℃, 대구는 38℃까지 치솟으면서 어제만큼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잔잔하게 일겠다.
일요일인 내일(14일)은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오겠고, 광복절인 월요일(15일)에는 남부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극심한 폭염은 내일(일요일)부터 점차 수그러들겠지만, 무더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허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weather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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