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오늘(6일·월)은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음 구름 많겠고, 전남과 경남, 경북남부, 제주도에서는 낮 한때 5mm 내외의 비가 조금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은 19℃, 대전, 광주, 전주는 18℃, 대구는 17℃, 속초와 울진은 14℃, 강릉 13℃가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수원, 춘천은 29℃, 청주 26℃로 다소 덥겠고, 부산과 제주, 강릉은 22℃로 다소 선선하겠다.

한편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에어가드K 공기지능센터에 따르면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고, 국내 대기의 흐름도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단계를 보이겠다.

수요일(8일)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날은 비 소식 없이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를 조금 밑돌면서 더운날씨가 이어지겠다.
 
허수진 온케이웨더 기자 weathers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