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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월)도 전국이 쾌청한 하늘을 드러내겠다. 하지만 맑은 가을 날씨에 일교차는 여전히 크게 벌어지겠다. 또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요즘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매우 큰데 오늘은 어제(13일·일)보다 낮 기온이 조금 높아지겠다. 서울의 낮 기온 28℃, 대전과 광주 27℃가 되겠다.
가을이라고 방심하면 안 되겠다. 오늘도 햇살은 따갑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구름 없는 하늘이 자외선을 막아주지 못하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 '나쁨' 단계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겠다. 낮에는 서울 28℃, 인천과 춘천 26℃까지 오르겠다.
동해안 지방도 종일 맑겠고 한낮에는 속초와 울진 24℃, 강릉 25℃가 되겠다.
남부지방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 부산과 대구 26℃, 전주와 광주 27℃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화요일(15일)에는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겠다. 이 비는 수요일(16일)에 남부 일부 지방까지 확대되겠고 목요일(17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리겠다.
 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자 nafullej@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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