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13일·일) 가을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가 되겠다. 전국이 맑은 하늘을 드러내겠는데 다만 여전히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다. 또 어제(12일·토) 내린 비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겠다.
구름이 없이 맑은 날씨가 펼쳐지면서 낮에는 햇살이 따갑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종일 맑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26℃, 춘천과 대전 25℃까지 오르겠다.
동해안 지방도 푸른 하늘과 함께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속초와 강릉 23℃ 예상된다.
남부지방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낮 기온 부산과 광주 25℃, 대구 26℃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5m까지 일겠다.
화요일(15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비는 수요일(16일)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 목요일(17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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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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