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내일(15일·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무더위가 계속 되겠고,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14일·토)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23℃, 대전와 강릉 21℃, 광주와 대구 22℃로 열대야 없이 선선하겠고, 낮 최고기온 서울과 대전 32℃, 대구와 광주 33℃, 강릉 28℃로 오늘 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면서 무덥겠다.
 
따라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일요일(16일)에는 중부지방에 소나기,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다음 주 수요일(19일)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2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날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