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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화)도 더위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 전국에 폭염이 예상되는데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특히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지방 곳곳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만큼 더위 대비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서울과 대전 33℃, 광주 34℃, 대구 36℃까지 올라 무척 덥겠다.
한편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는 낮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면서 햇살이 강하겠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서울과 경기, 강원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모든 해상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2.5m로 일겠으며 오늘 서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낮에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겠다. 낮 기온 서울과 춘천 33℃가 되겠다.
동해안지역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강릉 34℃, 울진 33℃ 예상된다.
남부지방도 종일 맑겠다. 낮에는 부산 31℃, 전주와 광주 34℃, 대구는 36℃까지 올라 덥겠다.
이번 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무더운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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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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