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른 하늘에 내리쬐는 햇살이 강한 주말이었다. 석가탄신일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5일·월)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고온현상은 계속되겠다.
날이 갈수록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내일은 오늘(24일·일)보다도 기온이 올라 서울이 한낮에 3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계속해서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내일도 전국의 자외선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 맑겠다. 낮에는 서울과 대전 30℃, 춘천 31℃ 등 30℃ 안팎을 웃돌겠다.
동해안지역도 맑겠는데 한낮에 오늘보다 기온이 올라 강릉 30℃ 울진 27℃ 예상된다.
남부지방도 계속해서 덥겠다. 낮 최고기온 광주 30℃, 전주 31℃, 대구는 32℃가 되겠다.
모든 해상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m로 일겠다.
더위는 계속 되겠으며 수요일(27일)까지는 맑은 날씨 보이다 이후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nafullej@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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