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이틀째인 오늘(24일·일)도 전국이 맑고 덥겠다. 어제(23일·토)도 서울의 낮 기온 28.3℃까지 올라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높겠다. 서울 29℃,대구 31℃ 등 전국이 30℃ 안팎을 웃돌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높은 기온과 함께 자외선 지수도 높겠다고 예보했다. 한낮에 야외활동을 계획했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게 좋겠다.
한편 일부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북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는 나절예보로 알아보겠다.
중부지방 종일 맑겠고 낮에는 덥겠다. 서울과 수원 29℃, 춘천은 30℃ 되겠다.
동해안지역도 맑은 하늘과 함께 하겠다. 낮 최고기온 강릉 28℃, 속초 26℃ 예상된다.
전남과 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한낮 기온 부산 25℃, 광주 29℃, 대구 31℃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m로 일겠다.
석가탄신일인 내일(25일·월)도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30℃까지 오르겠고 맑고 더운 날씨는 다음 주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nafullej@nate.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