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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1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남부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 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 낮까지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당분간 일교차가 10℃ 내외로 크겠고,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 예상강수량(30일)
- 남해안, 제주도 : 5mm 미만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 28℃, 청주·전주 26℃, 부산℃로 전국이 18~28℃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동풍계열 기류가 형성돼 대기오염 물질의 유입이 적고 대기 흐름도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5월 2일(토) 밤부터 전라남도와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3일(월)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린 후 개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많겠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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