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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월) 낮 최고 기온 서울 30℃, 광주 31℃, 대구가 32℃ 등 한여름 더위를 보이겠고, 한낮엔 볕이 내리 쬐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지수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과 충청도, 전북서부는 오전까지 흐리다가 개겠고, 제주도는 종일 흐리겠다. 서쪽지역은 오전까지 흐린 가운데 약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정이 1km 이하로 떨어진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1℃, 낮 최고 기온은 25℃~33℃가 되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수도권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 그 밖의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화요일(10일) 비가 오겠고,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목요일(12일)에도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이후 금요일(13일)과 토요일(14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은 일요일(15일)까지 이어지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