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4일·목) 흐린 가운데 짙은 안개가 자욱하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후부터 충청남부와 전라에는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4일·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강원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거나 구름 많겠고, 대기가 불안정한 충청남부내륙과 전라내륙은 오후부터 저녁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4일)

 - 충청남부내륙, 전라내륙 : 5mm내외

 * 한편, 일부 내륙으로 안개가 자욱하겠고, 이슬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에서 13℃, 낮 최고기온은 12℃에서 21℃가 되겠다. 아침/저녁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온화하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인천 ‘나쁨’ / 그 밖의 전국 ‘좋음’~“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5m,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고,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더 따스해지겠지만 일교차가 크겠다.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