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안, 제주도, 경남은 오전에 비가 그치겠고, 충청 내륙, 전북 내륙, 경상은 늦은 오후까지, 수도권, 강원도는 밤까지 비가 오고 그치겠다. 전남은 대체로 흐리겠고, 흐린 동안 약한 비가 내릴 때가 있다.
* 예상강수량(7일)
- 강원 영동 : 20~50mm
- 그 밖의 전국 : 5~20mm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오늘(7일·화) 아침 최저기온은 15℃~22℃, 낮 최고기온은 18℃~26℃가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은 0.5~2.5m, 동해상에서 1.0~3.5m로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12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수요일(8일)~목요일(9일) 강원 영동에 비가 오겠다.
박성훈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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