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강원 영동은 흐리겠다. 수도권은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수도권 중심으로 오고 있는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전남남해안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고 그치겠다. 그 밖의 경기남부, 강원영서, 충청, 경남남해안, 전북, 전남(남해안제외)은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경북(북부동해안 제외) 지역은 한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가뭄을 겪는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기만 해 해갈을 기대하긴 어렵겠다.

* 예상강수량(1일)

- 수도권, 강원(영동 제외), 충청, 경남남해안 : 30~80mm(최대 120mm이상)

- 전라, 경북(북부동해안 제외), 경남내륙, 제주도 : 10~50mm(최대 80mm이상)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아침 최저 기온은 23℃~27℃, 낮 최고 기온은 27℃~34℃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2일 충청남부, 전북, 전남북부에 비가 오겠고, 6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7일은 전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한편, 대기가 불안정하여 2일 전남남부, 경남, 경북남부, 제주도에, 3일은 전라, 경남, 경북남부에 소나기가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