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토) 오후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경상 해안은 비가 오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30일·토)은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안 지역, 제주도는 밤사이 비가 오다가 내일(30일·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그치겠다. 이후 남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상 해안은 흐리다가 오후에 비가 오겠다. 비의 양이 적고 내리는 시간도 짧아 더위를 완전히 식혀 주진 못하겠다. 내일(30일·토) 낮 최고 기온 서울 33℃, 광주 33℃, 대구 35℃로 덥겠다.
* 예상 강수량(30일~31일) - 제주도 : 20~50mm - 중부(강원 영동제외), 서해안, 경상 해안 : 5~20mm - 남부내륙 : 5~40mm (31일 소나기)
아침 최저기온은 24℃~28℃, 낮 최고기온은 28℃~35℃가 되겠다.
* (초) 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1.5m로 잔잔하겠고, 서해상에는 비가 내리겠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전국에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이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지나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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